Post

처음 만들어본 흔들이주차입니다 ㅎ
이쁜 도안 없나 찾고 찾다가 마침 소다십자수에서 씽씽데이트(남&여)라는 도안이 새로 나왔는데
넘 귀여워 보여서 거금 700원씩을 주고 두 장 구입했어요 ㅋ



남자아이만 먼저 만들어봤는데,, 생각보단 별로 맘에 안드네요 -ㅅ-;; ㅋ

Post

원피스 관련 십자수도안 찾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더군요.. 쩝~
그래서 결국 똑같은 도안으로 색깔만 약간 바꿔서 다시 만들어봤습니다 ^^
귀여운 루피 얼굴 ㅋ 선물해줬더니 무지 맘에 들어하네요 ㅎㅎ (크기가 좀 커서 아무래도 핸폰줄로는 부적당한듯..)


Post


어릴 때 작은 직소퍼즐들은 많이 맞춰봤지만 큰 퍼즐은 이번이 처음 ^ㅅ^a
그래서 300피스 퍼즐부터 함 도전해볼까 하고 시작한 퍼즐, 창가의 책읽는 소녀입니다. 그림이 정말 예뻐요~


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Charles James Lewis라는 화가가 그린 작품이라고 하네요.





(귀찮아서 핸드폰 카메라를 이용했더니 사진들이 이 모양 -ㅅ-;;)

액자를 아직 구입하지 않아서 우선 하드보드지를 깔고 퍼즐을 맞췄습니다.
직소퍼즐 중에선 사이즈가 작은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완성하고나니 상당히 멋있고 뿌듯하네요 ㅎㅎ
액자를 앤틱브라운 디자인으로 주문했는데 퍼즐 껴서 벽에 걸어놓으면 방 분위기가 많이 달라질 것 같아요 ^ㅅ^

Post


팬시점에서 1500원 주고 펠트 패키지를 사왔어요
원래는 주먹보다 약간 큰 동전지갑 만들기용으로 나온거지만 처음부터 작은 열쇠고리를 만들 생각이었기 때문에
펠트지의 1/8로 나눠서 조그만 곰돌이를 만들어봤어요
크기가 매우 작아져서 곰돌이랑 고양이를 세 개나 만들었는데도 펠트지가 아직 두어개는 더 만들만큼 남았네요~
(곰돌이도안은 패키지에 들어있던 것으로 사용했구요, 고양이는 인터넷에서 검색한 것으로 사용했어요)




넘 작아서 모양이 좀 제멋대로네요 ^ㅅ^;
바탕용2개, 귀2개, 눈2개, 눈동자2개(흰색을 다 써서 그냥 실로 떼웠음), 볼2개, 주둥이1개, 코1개


눈동자와 주둥이 부분을 먼저 바느질해줘야 해요.

눈동자는 흰색 펠트지를 사용해야 하는데 흰색을 다 써버려서 그냥 흰색실로 여러번 왔다갔다 바느질해줬어요 ^ㅅ^

주둥이의 코와 입을 검정색 실로 홈질해준 다음에 주둥이를 얼굴에 홈질로 붙였습니다.
눈과 귀, 볼도 홈질로 각각 얼굴에 붙여줬구요.


마지막으로 윗쪽에 리본으로 고리를 달고 얼굴 두 장을 버튼홀스티치로 쭉 돌려가며 마감을 해줍니다.

곰돌이만으로는 약간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하트모양 장식과 제가 좋아하는 방울을 같이 해서 핸드폰에 달았어요 ^ㅅ^

흰색 핸드폰이랑 잘 어울리죠~? ㅎㅎ

Post

요즘 응원단을 다시 열심히 도전하고 있는데 가늘고 여린 기본 터치펜이 너무너무 불편하기 그지없답니다..
(다 내 손이 큰 탓이지.. -ㅅ-;;)
그래서 한가한 틈을 이용해 터치펜 리폼에 도전해봤는데 ㅠㅅㅠ 재료가 없다는걸 생각지 못했지 뭐예요..
암튼, 맘먹었을 때 해버리는게 좋을 것 같아 어딘가에서 떼어놓았던 리본을 풀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^ㅅ^
이쁠거라고 기대하진 않았지만 ㅋ 역시 심하게 촌스럽군요
그래도 뭔가를 하나 만들었다는 뿌듯함은 가득하네요 ㅎㅎ



1. 잘 사용하지 않던 볼펜을 해체했습니다.
    ^ㅅ^a 좀 더 길고 편한 볼펜이 없어서..












2. 터치펜의 맨 윗부분(볼록한 손잡이 부분)을
   칼로 열심히 잘라내고 볼펜 케이스에 끼워보니
   공간이 남더군요~
   그래서 공간을 대충 눈으로 재서 화장지를 넣고
   터치펜이 잘 고정되도록 끼웠어요.










3. 사용할 빨간색 리본만 살짝 떼어낸 뒤 조심히
   풀어서 글루건이 묻어있는 곳을 깨끗하게 정리
   하고 정리되지 못한 부분은 그냥 잘라내버렸어요.












4. 볼펜에 글루건을 조금씩 묻혀가며 리본을 잘
   감아주고 끝부분은 다른 리본으로 마무리했어요.
   맨 윗부분은 심심하지 않게, 또 어딘가에서 떼어
   놨던 리본을 붙여줬답니다 ^ㅅ^;
  
   뭐, 그럭저럭 봐줄만 하죠~? ㅋ
▲ top